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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

지금, 인농을 생각합니다

 

819일은 박재일 한살림 명예회장의 10주기가 되는 날입니다.

 

한살림의 시작인 서울 제기동 한살림농산에서 석발기를 돌리던 청년 박재일에서

한살림 회장을 역임하고 생을 마칠 때까지.

박재일 회장은 한살림 살림꾼으로 한살림을 아끼며 온 힘을 다했습니다.

그 분의 뜻은 지금까지 한살림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한살림은 즐겁게 하는 것”이라는 고인의 말은

자칫 가치와 의미의 무게에 눌려 무거워 질 수도 있었던 한살림운동에 활력을 불어 넣었습니다.

 

박재일 회장은 본인을 추모하는 일을 좋아하지 않을 분입니다. 

그렇지만 박재일 회장 개인이 아닌, 박재일 회장이 펼친 한살림운동을 기억하기 위해

한살림 살림꾼 박재일 회장을 추억하는 마음을 나누려고 합니다. 

 

추모의 글도 좋고 박재일 회장과 함께 한 추억을 나누어주셔도 좋습니다. 아래에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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